📌 목차
1. 스테이킹이란?
스테이킹(Staking)은 보유하신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하고, 일정 기간 동안 잠금(lock)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보상을 받는 구조입니다. 이는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방식의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며, 보상은 해당 코인으로 지급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의 이자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코인의 수량이 증가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 락업: 특정 자산을 일정 기간 동안 묶어두고, 출금하거나 거래하지 못하게 하는 조건
2. 스테이킹 보상을 주는 대표 코인들
- 이더리움(ETH): PoW에서 PoS로 전환된 이후, 스테이킹을 통해 네트워크 유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 수익률은 약 4~6%입니다.
- 솔라나(SOL):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특징이며, 스테이킹 수익률은 약 6~7%입니다.
- 폴카닷(DOT): 멀티체인 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스테이킹 시 10~14%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네트워크 조건에 따라 변동 폭이 큽니다.
- 카르다노(ADA): 학술적 접근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스테이킹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평균 3~5%의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 아발란체(AVAX): 스마트 콘트랙트 친화적인 체인으로, 연 8~10%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지만 락업 기간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3. 렌딩(Lending)이란?
암호화폐 시장에서 '렌딩'은 보유 중인 코인을 거래소나 플랫폼에 예치하고, 해당 플랫폼이 이를 다른 사용자(차입자)에게 빌려주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투자자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수익으로 받게 됩니다. 이는 중앙화 거래소(CeFi)나 탈중앙 금융(DeFi) 플랫폼 모두에서 운영됩니다.
주요 렌딩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 Flexible 및 Locked 렌딩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비트(Upbit): BTC, ETH 등의 코인을 대상으로 한 대여 상품을 이벤트성으로 제공합니다.
AAVE, Compound: 대표적인 DeFi 렌딩 프로토콜로, 자동화된 이자율 계산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익률 예시
USDT, BTC, ETH 등: 연 1~6% 수준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알트코인: 유동성에 따라 10% 이상의 수익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4. 스테이킹 vs 렌딩: 구조적 차이
항목 | 스테이킹 | 렌딩 |
목적 |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지 및 보안 참여 | 다른 사용자에게 자산을 임대 |
수익 구조 | 블록 생성 보상 등 네트워크 기여에 대한 리워드 | 차입자가 지급하는 이자 |
수익 형태 | 동일 코인 수량 증가 | 이자(보통 동일 코인 또는 스테이블코인) |
위험 요소 | 락업 리스크, 네트워크 오류, 시장 가격 하락 | 플랫폼 리스크, 유동성 부족, 가격 하락 |
운용 구조 | 대부분 탈중앙화 | CeFi (거래소 중심) 혹은 DeFi 기반 렌딩 |
유동성 | 락업 존재 가능성 있음 | 비교적 자유로운 회수 가능 |
5.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요?
스테이킹이 적합한 경우:
장기 보유 예정인 코인이 있으신 경우
복리 형태의 코인 수량 증가를 원하시는 경우
일정 기간 자산이 묶여도 괜찮다고 판단되시는 경우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https://ethereum.org/en/staking/
솔라나(SOL) 스테이킹: https://solana.com/staking
폴카닷(DOT) 스테이킹: https://polkadot.network/staking/
카르다노(ADA) 스테이킹: https://cardano.org/stake-pool-delegation/
렌딩이 적합한 경우:
단기 이자 수익을 원하시는 경우
자산 회수가 자유로운 구조를 선호하시는 경우
거래소나 플랫폼의 신뢰도에 대한 기준이 있으신 경우
바이낸스 렌딩: https://www.binance.com/en/l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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