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PER(주가수익비율) 쉽게 이해하는 주식 가치 지표
PER이란?
PER (Price Earnings Ratio) 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불리며,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수익(EPS, 주당순이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공식: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PER 10 = 기업이 1년 동안 번 순이익 기준으로 10년 동안 회수 가능한 수준
- PER 30 = 미래 성장 기대가 반영되어 30년치 수익을 미리 반영한 수준
PER이 왜 중요한가?
- 주식이 '비싼지, 싼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 같은 산업군 기업들끼리 비교할 때 기준이 된다.
- 시장의 기대감(성장성)을 반영하는 척도가 된다.
🔥 PER이 높으면? 낮으면?
- PER이 높다
→ 현재 수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
→ 하지만 고성장 산업(AI, 반도체, 바이오 등)에서는 높아도 정상일 수 있다. - PER이 낮다
→ 현재 수익 대비 주가가 싸다.
→ 그러나 문제가 있는 회사(적자, 성장 둔화)라서 PER가 낮을 가능성도 있다.
✅ 즉, 단순히 "PER 낮으면 무조건 싸다"가 아니라, "왜 낮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 섹터(산업군)별 PER 기준은 다를까?
산업마다 성장성과 안정성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평가 기준 역시 달라집니다.
산업군 | 일반적인 PER 범위 | 특징 |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AI | 20~50배 이상 | 고성장 기대 산업 |
금융, 보험, 에너지 | 4~10배 | 안정적 수익, 성장성 낮음 |
제조업, 자동차 | 8~15배 | 경기 민감, 적당한 수익성 |
소비재, 음식료 | 10~20배 | 비교적 안정적이나 성장 완만 |
🧠 시가총액(대형주/소형주)별 PER 차이도 있다
- 대형주 (코스피 200 같은)
→ 안정성이 높아 PER이 조금 높아도 용인된다. - 소형주 (코스닥, 중소형주)
→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PER이 낮아야 매력적이다.
⚡ PER 해석할 때 주의사항
- PER이 낮다고 무조건 싼 게 아니다.
- PER이 높다고 무조건 거품도 아니다.
- 성장성, 수익성, 부채비율 등 다른 요소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 PER은 '현재'보다 '미래'를 읽기 위한 힌트일 뿐, 절대적인 답은 아닙니다.
✨ 마무리 — PER은 주식 가치를 이해하는 첫걸음
PER을 통해
- 이 주식이 과연 현재 주가에 비해 가치 있는지
- 시장이 이 기업에 얼마나 성장 기대를 걸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 하나만 믿지 말고,
기업의 현재, 미래, 산업의 흐름까지 함께 보는 습관이 필요해요.
2025.04.25 - [부동산과 경제/주식 정보] - 반대매매란 무엇인가 – 투자자를 위한 기초 설명
반대매매란 무엇인가 – 투자자를 위한 기초 설명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종종 듣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반대매매’입니다.이는 신용거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념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피해야 할 최악의 상황 중 하나라 할 수 있습
blog02.dyou-storage.com
반응형
'부동산과 경제 > 주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대매매 뜻부터 대응법까지, 주식 초보를 위한 완전 정리 (0) | 2025.04.25 |
---|---|
감자와 증자 완전정리 – 종류부터 주가 영향, 기존 주주의 대응까지 (0) | 2025.04.24 |
공매도란? 왜 금지됐고,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을까|2025년 재개 이후 달라진 점과 거래 자격까지 (0) | 2025.04.18 |
키움 MTS에서 SOR주문, 정규장 끝나도 NXT장에서 체결되는 이유는? (0) | 2025.04.07 |
NXT 거래소 중간가 주문 가능! 키움 MTS 실전 사용법 정리 (0) | 2025.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