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MTS에서 SOR주문, 정규장 끝나도 NXT장에서 체결되는 이유는?

📌 키움 MTS에서 SOR주문, 왜 정규장 끝나고도 체결될까?

키움 MTS로 매매를 하다 보면 정규장이 끝난 오후 4시 이후에도
'SOR주문'으로 주문을 넣었을 뿐인데 체결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시간외 단일가는 끝났는데?' 싶을 수 있죠.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넥스트레이드(NXT) 거래소 덕분입니다.

📌 목차

• 1. SOR주문이란?
• 2. 그런데 왜 정규장 끝나도 체결이 되는 걸까?
• 3. SOR주문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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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R주문이란?

SOR는 Smart Order Routing의 약자로,
여러 거래소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의 시장으로 주문을 자동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키움 MTS에서는 매수·매도 주문 시
‘일반가’, ‘중간가’, ‘SOR’ 중 선택할 수 있으며,
SOR를 선택하면 키움이 판단해 KRX(한국거래소) 또는 NXT 중 더 나은 곳으로 주문을 보냅니다.

즉, 사용자는 복잡한 고민 없이 SOR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더 좋은 체결’을 노릴 수 있습니다.

SOR 스마트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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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런데 왜 정규장 끝나도 체결이 되는 걸까?

핵심은 NXT장(넥스트레이드)의 운영 시간에 있습니다.
2025년부터 개편된 거래 환경에서,
NXT장은 정규장 외에도 오후 8시까지 거래가 가능한 새로운 시장입니다.

즉, 오후 3시 30분 이후에도 NXT장이 열려 있기 때문에,
SOR 주문이 자동으로 NXT장으로 넘어가 체결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후 6시 30분에 키움 MTS에서 SOR주문을 넣으면
MTS는 자동으로 NXT장의 현재 호가를 확인해 체결을 시도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규장이 끝났는데 왜 체결되지?’ 싶지만,
사실은 NXT장이 조용히 돌아가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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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OR주문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SOR 주문은 정규장 외에도 가능하다.

정규장이 끝난 후엔 NXT장으로 자동 연동되어 체결된다.

시간외 단일가와는 완전히 다른 체결 구조이며,
주문창도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정규장 주문창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 마지막 팁

SOR 주문을 오후에 넣어두고 잊어버리는 경우,
의도치 않게 NXT장에서 체결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규장 체결만 원한다면, 15:30 전에 주문을 취소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2025.04.04 - [부동산과 경제/주식 정보] - NXT 거래소 중간가 주문 가능! 키움 MTS 실전 사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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