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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티즈 (Maltese)
- 특징: 체중은 2~4kg 정도이고 키는 20~25cm 정도입니다. 부드러운 흰색 직모가 특징이며 기대수명은 16년 정도입니다.
- 역사: 말티즈는 고대 지중해 지역에서 유래된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귀족과 왕족들이 키운 애완견이었으며, ‘몰타섬(Malta)’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 취약한 질병: 슬개골 탈구, 기관 협착, 심장 질환 (승모판 질환), 치아 및 잇몸 질환, 눈물 자국 등
- 성격: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영리하고 훈련이 쉬우며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습니다. 주인에게 강한 애착을 보이며 호불호가 확실하고 참을성이 조금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2. 포메라니안 (Pomeranian)
- 특징: 체중은 보통 1.8~4.5kg이고 키는 18~30cm 정도입니다. 풍성한 이중모를 가지고 있으며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모색은 흰색, 갈색, 블랙 탄, 세이블 등 다양합니다. 기대수명은 16년 정도입니다.
- 역사: 포메라니안은 독일과 폴란드 접경 지역(포메라니아)에서 유래된 스피츠 계열의 개입니다. 원래 대형 썰매견이었지만, 점점 소형화되면서 애완견으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키우면서 유명해졌습니다.
- 취약한 질병: 슬개골 탈구, 심장 질환, 기관 협착, 피부 질환, 치아 문제 등
- 성격: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독립적이지만 애교가 많고 가족과 애착 형성이 잘 됩니다. 경계심이 강해 잘 짖는 편이고 가족 이외의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까칠한 경우도 많습니다.
3. 푸들 (토이 & 미니어처) (Toy & Miniature Poodle)
- 특징: 체중은 2~7kg 정도이고 키는 24~38cm 정도로 다리가 길고 날씬한 체형이 많습니다. 털은 두껍고 곱슬곱슬해서 털 빠짐 적습니다. 기대수명은 18년 정도입니다.
- 역사: 푸들은 원래 독일에서 물새 사냥을 하던 개였습니다. 이후 프랑스에서 애완견으로 개량되며, ‘프랑스의 국견’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 취약한 질병: 슬개골 탈구, 백내장, 간질, 당뇨병 등
- 성격: 매우 영리하고 훈련이 쉽습니다.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주인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간혹 주인에 대한 애착이 과해서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어린 시절부터 독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비숑 프리제 (Bichon Frisé)
- 특징: 체중은 3~6kg 정도 키는 20~30cm 정도입니다. 둥글고 다부진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곱슬곱슬 하얀 털이 특징으로 미용으로 머리를 크고 둥글게 만드는 것이 상징적인 헤어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대수명은 17년 정도입니다.
- 역사: 비숑 프리제는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원래 유럽 귀족들에게 사랑받던 견종으로 미니 비숑은 기존 비숑을 소형화한 품종입니다.
- 취약한 질병: 슬개골 탈구, 알레르기 피부염, 치아 질환 등
- 성격: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사회성이 뛰어나고 사교적이며 활동량이 많고 명랑합니다. 낙천적이고 잘 짖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5. 닥스훈트 (미니어처) (Miniature Dachshund)
- 특징: 체중은 4~5kg, 키는 13~18cm 정도로 다리가 매우 짧습니다. 모색은 한국에서는 블랙탄이 가장 일반적이고 쵸코 탄, 대플, 브린들, 레드, 마호가니 레드 등 다양합니다. 털은 단모, 장모가 일반적이고 와이어 헤어 닥스훈트는 희귀해서 보기 힘듭니다. 기대수명은 17년 정도입니다.
- 역사: 닥스훈트는 독일에서 오소리 사냥을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짧은 다리 덕분에 굴속으로 들어가 사냥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취약한 질병: 디스크 질환 (IVDD), 비만, 슬개골 탈구 등
- 성격: 용감하고 독립적입니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고 경계심이 강해 잘 짖는 편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둔감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탐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6. 시츄 (Shih Tzu)
- 특징: 체중은 4~7kg, 키는 20~28cm 정도로 단단하고 살짝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풍성한 이중모, 장모로 관리만 잘해주면 매우 예쁩니다. 속눈썹이 긴 아이들이 많고 큰 눈망울이 매우 사랑스럽습니다. 기대수명은 17년 정도입니다.
- 역사: 시츄는 티베트에서 유래되어 중국 황실에서 키우던 견종입니다. ‘사자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취약한 질병: 호흡기 문제 (단두종 증후군), 안구 질환, 피부 질환, 비만 등
- 성격: 온순하고 사회성이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지만, 고집이 센 편입니다. 식탐이 강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훈련이 쉬운 견종은 아닙니다. 시츄는 둔감한 아이들이 많고 아픈 것을 잘 내색하지 않아서 건강을 신경 써야 합니다. 비교적 조용한 편입니다.
7. 치와와 (Chihuahua)
- 특징: 체중은 1~3kg, 키는 15~23cm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털은 단모와 장모가 있습니다. 기대수명은 18년 정도입니다.
- 역사: 멕시코의 치와와주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톨텍 문명의 테치치(Techichi)라는 개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취약한 질병: 저혈당증, 기관 협착, 슬개골 탈구 등
- 성격: 용감하고 자기주장이 강합니다. 경계심이 높아 잘 짖는 편입니다. 단모종은 장모종보다 짜증을 잘 내고 성격이 불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인과 유대감을 형성하긴 하지만 독립심이 강하고 복종훈련이 어렵습니다. 작은 체구로 인해 산책을 길게 시킬 필요가 없는 견종입니다. 짧게 산책하고 안고 다니면서 기분 전환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8. 꼬똥 드 툴레아 (Coton de Tulear)
- 특징: 체중 3~6kg, 키는 22~28cm 정도로 통통하고 다리가 짧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이중모로 부드럽고 솜 같은 흰 털이 특징적입니다. 꼬똥의 털은 물을 튕겨내는 특성이 있습니다. 기대수명은 17년 정도입니다.
- 역사: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유래되었으며, 프랑스에서 귀족 애완견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 취약한 질병: 슬개골 탈구, 알레르기 피부염, 심장 질환 등
- 성격: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회성이 뛰어나고 사교적이며 애교가 많고 충성심이 강합니다. 분리불안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독립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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