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쓰다 보면 사소하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사진은 꼭 넣어야 하는지, 아르바이트 경력도 적어야 하는지,
공백기나 희망 연봉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
정답은 없지만 질문들을 모아 Q&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 작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목차
- 1. 이력서에 사진은 꼭 넣어야 하나요?
- 2. 아르바이트 경력도 경력 사항에 써야 하나요?
- 3. 공백기가 있는데 꼭 적어야 하나요?
- 4. 경력 사항이 많은데 다 써야 하나요?
- 5. 희망 연봉은 꼭 써야 하나요?
- 6. 문서 양식은 꼭 정해진 걸 써야 하나요?
- 7. 이직이 잦은데 괜찮을까요?
- 8. 메일 제목과 파일명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 Q1. 이력서에 사진은 꼭 넣어야 하나요?
요즘은 사진 첨부를 요구하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면 응대가 필요한 일자리나
회사 양식에 사진란이 있는 경우엔
정면 증명사진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커 사진, 셀카 등은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니 피하세요.
📌 채용 공고에서 “사진 첨부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Q2. 아르바이트 경력도 경력 사항에 써야 하나요?
신입이거나 경력이 부족한 경우엔 반드시 써야 합니다.
단순 알바로 보이지 않도록
기간, 근무처, 직무, 담당 역할까지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
2022.03 ~ 2022.12 / ○○카페 / 바리스타 / 음료 제조, 고객 응대, 위생 관리
이렇게 정리하면 단순 아르바이트가 아닌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로 보일 수 있습니다.
❓ Q3. 공백기가 있는데 꼭 적어야 하나요?
공백이 길다면 간단한 사유를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역, 육아, 건강, 진로 탐색 등 일정한 이유가 있다면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정리하는 편이 오히려 신뢰를 줍니다.
예시:
2023.02 ~ 2023.12 / 개인 사정으로 경력 공백 / 건강 회복 및 진로 재정비
❓ Q4. 경력 사항이 많은데 다 써야 하나요?
모든 경력을 나열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된 경력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된 경험이나 관련 없는 일까지 적으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단, 공백처럼 보이지 않도록 경력 흐름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게 중요합니다.
❓ Q5. 희망 연봉은 꼭 써야 하나요?
회사에서 요청하지 않았다면 비워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수로 과도하게 높거나 낮게 제시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면접 시 협의”, “회사 내규에 따름”이라고 기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Q6. 문서 양식은 꼭 정해진 걸 써야 하나요?
채용 공고에서 지정한 양식이 있다면 반드시 따라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간결한 표 형식의 한글(HWP) 또는 워드 파일이면 충분합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 바탕체 등 기본 서체로 10~11pt 사용,
PDF로 저장하면 문서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 Q7. 이직이 잦은데 괜찮을까요?
짧은 경력이 여러 개 있을 경우
경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았다는 관점으로 정리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으면
불안한 인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Q8. 메일 제목과 파일명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메일 제목은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직무] 이름_이력서 제출
예시:
[사무보조] 김○○_이력서 제출
첨부 파일 이름도 동일한 형식으로 정리하면
채용 담당자에게 신뢰감과 정돈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마무리 팁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띄는 포장보다, 빠뜨리지 않은 기본 정보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메일 제목 하나, 날짜 한 줄이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는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이 정도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전달은 되겠다”는 기본을 갖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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